[詩文]개울 가는 길
2025. 8. 2. 07:47ㆍ허세창시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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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동시]개울 가는 길
겨울 아침에
친구와 둘이서
개울가는 길
내 손엔 썰매 하나
팽이도 쥐고
네 손엔 연도 하나
구슬도 쥐고
정답게 웃으며
개울가는 길
바둑이도 꼬리치며
뒤 따라 오고
순이도 울면서
뒤따라와요.
우리 모두 즐겁게
개울가는 길
2009.03.18. 허세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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